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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헬리코박터의 감염으로 만성위축성위염이 되어 위장점막이 장점막세포 같이 변한 것이다. 5-10%가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1-2년마다 위장내시경 검사를 계속 해봐야 한다.

병원에서는 한번 장상피화된 것은 다시 정상세포로 복구가 안 된다고 하나 여기 정상세포로 복구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한 후 위장점막이 변형되는 장상피화생 (Intestinal Metaplasia)이 생긴 환자들에게 6개월간 매일 비타민 C를 500 mg씩 복용시켰더니 장상피화생이 회복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타민 C를 복용한 그룹의 31%는 장상피화생이 완전히 회복된 반면 비타민 C를 복용하지 않은 그룹은 3.4%만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발병율을 높이므로 이 연구결과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비타민 C 최적량은 하루 500 mg 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위암에는 하루 500 mg으로는 너무 부족하다. 고용량으로 하루 3 -10 g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 C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내 몸 내가 고쳐쓴다' 3권의 암을 참조하세요.

비타민 C를 수시로 간편하게 먹는 방법은 씹어먹는 비타민 C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다 씹어먹는 것이다. 물로 삼켜야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씹어먹으면 되고 맛도 상큼하게 좋다.

강황 (Turmeric/Curcumin): 항염증으로 위 점막 염증을 가라앉히고 장상피화생 세포 변화도 억제하고 만성 위축성 위염(CAG) 환자 1/3에서 조직 개선되었으며 위암 예방 잠재력이 있다. 임상: 3개월 8g/일로 만성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환자에서 히스토리 개선, 캡슐로는 500~1000 mg/일.

아로니아 (Aronia Berry): 강력한 항산화(안토시아닌) 작용으로 위 세포 손상 20% 감소, 염증 감소, 위암 위험 요인 완화되어 장상피화셍에 효과적이다. 

위내시경을 해봐서 헬리코박터가 있으면 반드시 헬리코박터를 없애야 한다. 헬리코박터를 보세요. 위염이 있으면 위염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