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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티온(glutathione)은 우리 몸에서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주로 간에서 합성되나 간질환이 심할 때는 글루타티온의 합성이 감소하므로 글루타티온의 보충이 중요하며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간기능과 중금속 중독 등에 반드시 쓰이며 장벽세포에 들어가 손상된 장벽세포를 복구해 장점막을 정상화시키므로 대장 건강에도 쓰인다

Glutathione이 부족하면 세포는 산화되어 적혈구 세포벽이 잘 깨져서 용혈성빈혈이 되게 되며 면역이 약해지고 암에 걸럴 확률이 높아지며 에이즈환자는 더 빨리 사망하게 된다.

동물실험에서 아플라톡신(aflatoxin)을 주어 간암이 생긴 쥐에게 glutathione을 복용시킨바 현저하게 간암이 감퇴하였고 생존율이 현저하게 연장되었다. 아플라톡신으로 인해 간암에 걸린 쥐들 중에 glutathione을 주지 않은 쥐들은 다 24개월 안에 죽었지만 glutathione을 준 쥐들의 81%는 24개월이 되어도 살아있었다.

Glutathione은 간의 해독과정 I과 II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과음이나 간경화, 간질환, 간염 등이 있을 때는 간에 glutathione의 수치가 낮다.

중금속, 농약, 프라스틱 독성, 자동차 매연가스, 담배의 독성, 양약의 독성을 해독하는데 필요하다.

글루타티온이 부족하면 신경껍질세포의 지질이 산화하여 지질과산화현상으로 신경껍질 (수초; myelin)이 손상을 받게된다.

글루타티온은 간에서 생산하므로 간을 상하게 하는 음주와 간에 부담을 주는 육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심하게 몸을 혹사한 경우에는 간을 활성화시키는 간생약제와 간영양제를 함께 보충해줘야 한다.

필수적인 항산화제라 불로초로 꼽았다. Glutathione은 N-Acetyl-L-Cysteine에서 만들어진다. N-Acetyl-L-Cysteine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용량은 하루 50-600 mg이나 간염이나 간암, 대장염일 때는 1000 mg (1g) 이상 복용하여야 한다.

글루타티온은 그냥 복용하면 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글루타티온은 L-Cysteine이라는 아미노산에서 합성되므로 L-Cysteine을 대신 복용하여 간에서 글루타티온을 합성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한 다계 더 나아가, L-Cysteine을 한층 더 흡수가 잘 되게 한 N-Acetyl-L-Cysteine (NAC)을 복용하면 훨씬 더 흡수가 잘 되고 효과적이다.
 
그러나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질병이 있을 때는 간에서 시스테인을 대사하여 제거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시스테인을 글루타티온으로 전환시키지 못하므로 N-Acetyl-L-Cysteine (NAC) 보다 글루타티온을 직접 복용하는 것이 낫다.

혀 밑에 뿌리는 Liposomal Glutathione도 보세요.



<복용방법>

하루에 1/4 - 2 찻숟갈씩 증상에 따라 가감하여 복용.

라벨에 MFG 라고 써 있으면 제조일이란 뜻이니 그 날자에 3년을 더하시면 되고 EXP는 유통기한이란 뜻이니 그 날자가 유통기한이 됩니다.
제조월을 먼저 쓰고 제조년을 씁니다. (제조월/제조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