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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림은 강한 산성으로 피부 외층을 벗겨주는 나이트 크림으로 개발되었으나 검버섯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어떤 사람은 그리 따갑지 않다고 자기 전에 나이트 크림 처럼 얼굴 전체에 바르고 자는 사람이 있으나 어떤 사람은 몹시 따가워 하는 사람이 있다. 따갑지 않은 사람은 나이트 크림으로 매일 바르고 자면 박피가 되면서 검버섯 예방이 된다.

검버섯 제거에는 저녁에 세안 후(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검버섯 부위에만 바르고 놔둔다. 이 때 너무 따갑고 가려워도 만지지 말고 부채질을 하던가 참아야 한다. 너무 따가운 사람은 하루 걸러 발라야 된다. 따가운 사람이 매일 바르면 바른 부위가 벌겋게 된다. 한 3-5일쯤 바르고 기다리면 꺼멓게 딱정이가 앉는다. 이 때 딱정이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세안을 해야 한다. 며칠 후면 가려우며 딱정이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며 떨어지기 시작한다.

얇은 검버섯은 엷게 한 꺼풀이 벗겨지고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나 몇 번 반복하면 한 꺼풀씩 벗겨지며 색갈이 옅어진다. 한 3-5일 바르고 며칠 기다려서 한 꺼플이 떨어진 다음에 또 한 3-5일 바르고 며칠 기다렸다 떨어지기를 몇 번 반복한다. 두꺼운 검버섯은 한번에 안 떨어지고 여러번 반복해서 발라야 하고 딱정이가 되어 떨어진다.



4번 바르고 딱정이가 진 모습. 이 때 딱정이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세안해야 한다.



며칠 후 딱정이가 떨어진 모습. 아직 다 떨어진 것이 아니고 눈 옆의 큰 검버섯 두개는 아직 엷게 보인다. 1-2번 과정을 더 반복하면 더 옅어질 것이다. 아래 줄 오른쪽 큰 두 점은 중간 두께의 검버섯이 딱정이가 되어 잘 떨어진 모습이며 시간이 가면 자국이 없어질 것이다. 그 맨 왼쪽의 검버섯은 한번 떨어졌으나 1-2번 더 반복하여야 완전히 떨어질 것이다.



얼굴 전체에서 떨어진 딱정이들. 크고 옅은 검버섯은 허물처럼 벗어지고 작고 두꺼운 검버섯은 딱정이로 한번에 떨어진다. 아주 두꺼운 검버섯은 몇번 반복하여야 떨어진다.

손등의 검버섯도 마찬가지다. 두꺼운 검버섯은 검버섯 부위에만 몇 번 바르면 딱정이로 변하며 떨어지고 얇고 넓은 검버섯은 검버섯 부위만 며칠 바르면 허물처럼 벗겨지나 완전히 빠지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하여야 한다. 검버섯이 떨어졌다고 방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생기니 매일 관찰하여 예방하여야 한다.

얼굴이나 손등이나 전체에 바르면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검버섯 부위에만 발라야 효과를 본다.
얼굴이나 손등 전체에 매일 바르면 옅어지고 더 이상 나오지 못한다.

<질문들>

Q : 검버섯 크림을 저녁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검버섯 부위에만 바르고 자고 일어난 후에는 세안을 하고 일반적인 로션과 선크림을 발라도 되는 것인지요?      
A : 됩니다.

Q : 3~4일 연속으로 저녁에 바른 뒤에는 꼭 며칠을 바르지 않고 딱정이가 생길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A : 3-5일 계속 바르면 딱정이가 생기려고 합니다. 딱정이가 생기기 시작하고 나면 더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딱정이가 까맣게 익을 때까지 기다리세요. 한번 발라보시면 압니다.

Q : 딱정이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세안을 하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딱정이가 저절로 떨어질때까지 기다리란 말씀이신가요?
A : 딱정이가 저절로 떨어져야 떨어진 자리가 표가 안 납니다. 만약 딱정이가 미리 떨어져도 떨어진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내용물: Purified Water, 10% Glycolic Acid Polymer (extracts of sugar and rhubarb), Extracts of Pumpkin, Peach, Sage, Comfrey, Chamomile, Witch Hazel, Vitamins A,D,E, Safflower Oil, Sunflower Oil

<사용 방법>

저녁에 바르고 잔다. 피부가 적응할 때까지 일주일에 3번 바르다 그 후에는 매일 한번씩 발라도 된다. 너무 따가우면 그 위에 모이스쳐크림이나 나이트크림을 발라도 된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매우 따가운 사람이 있으니 작은 부위에 바르고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