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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또는 Rhubarb root는 전통적으로 변비 해소, 소화 촉진, 항염에 쓰인다.

효능은

• 변비 완화: 대황의 안트라퀴논 성분이 장을 자극해 배변을 돕는다.
• 소화를 돕는다.
•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복용방법>

성인 기준으로 0.5~1g 정도가 권장됩니다. 변비 해소 목적으로는 필요할 때 1/2 찻술 정도 복용하지만 장기 복용은 피해야 한다.
오래 된 변비와 칸디다증이 성할 때는 먼저 설사를 하여 대장의 오래 된 대량의 변을 배출시키켜 장을 청소하려는 목적으로 설사를 유도할 때 적합하다.
찻숟갈로 반 정도를 물에 타서 복용하는데 매우 쓰므로 참고 드시고 정 너무 쓰면 약간의 꿀을 타서 드셔도 된다.
한번만 드셔도 하루 이틀 설사를 하게 되는데 만약 하루 기다려 봐도 설사를 안 하면 한번 더 드시면 틀림없이 설사를 하게 된다.
물 설사를 여러 번 하게 되니 외출을 안 하는 날 드시는 게 좋다.
이렇게 설사를 해서 다 배출시키고 나면 대장의 나쁜 균, 곰팡이들이 대량 배출되고 잔당들이 대폭 감소되어 칸디다 약들이 더 빨리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설사가 다 멎으면 바로 칸디다 약들을 복용하기 시작한다. 

<부작용>

• 복통, 설사: 과다 복용 시 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 신장 독성: 장기간 (수개월-수년) 복용 시 신장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기간 (며칠-1주) 사용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하루나 이틀, 길어야 3일만 복용하여도 설사를 하게 된다. 칼슘 1캡슐과 같이 복용하면 신장결석을 방지할 수 있다. 신장 질환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대장내시경 하기 전에 먹는 설사약으로 복용하면 된다. 
• 임산부 및 수유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