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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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룰리나는 영양소가 매우 많은 Whole food이다. 화산 분화구 호수에서 자라는 이끼로 Aztec 문명시절부터 사람들의 식량이 되어온 역사가 있으며 남부와 동부 아프리카의 사람들의 중요한 영양식으로 이 사람들은 매끼 9-13g의 스피룰리나를 먹고 있다.

미국이 세계최대 생산국으로 거대한 규모로 양식하여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멕시코, 중남미, 아프리카, 타이랜드, 인디아, 중국 등이 있으나 하와이가 제일 공해가 없는 생산지이다.

스피룰리나는 62-71%가 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으로 되어있어 단백질함량이 매우 높으며 여러 가지 베타캐로틴과 chlorophyll, 필수지방산 GLA가 함유되어있으며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독성이나 부작용도 전혀 없으며 항산화제 SOD도 풍부한 훌륭한 항산화제로 간을 독소로부터 현저하게 보호해주는 작용도 있다.

스피룰리나는 우유보다 칼슘이 풍부하고 시금치보다 훨씬 철분이 많으며 당근보다 훨씬 베타 카로틴이 많고 두부, 고기보다 훨씬 더 단백질이 많다.

Beta Carotene은 천연비타민 A로 1일 양 3 g 당 9,000 IU나 들어있어 눈에 관한 모든 질병에 효과적이며 영양실조로 실명하는 저개발국 아이들의 좋은 영양소가 된다. Autism 아이도 스피룰리나를 먹으며 좋아지는 예도 있었다.

스피룰리나를 검푸른 녹색으로 보이게 하는 Phytocyanin이라는 영양소는 동물실험 결과 골수에서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산을 증가시켜 빈혈과 면역에 좋은 것으로 나타나 항암작용과 방사선 중독을 개선하고 항바이러스작용이 있으며 면역시스템을 강력하게 증강시켜 거식세포, T 임파세포, B 임파세포, Natural Killer 등 면역세포들의 작용을 2배로 증강시키고 비장, 간, 골수, 림파선, 흉선 등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HIV-1, 헤르페스, 홍역, mump, influenza A 바이러스 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툭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헤르페스가 잘 나는 사람, 알레르기 환자, 암환자는 스피룰리나를 복용하기를 권한다. 안구건조증에도 스피룰리나가 훨씬 더 좋다. 스피룰리나는 클로렐라와 달리 껍질을 깰 필요가 없어 영양소가 그대로 다 흡수되는 이점도 있다.

이러한 스피룰리나의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1974년 유엔세계식량기구에서는 스피룰리나를 미래 최고의 식량으로 선정하였으며 NASA와 유럽우주항공국에서 우주선에서 키우는 식량으로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