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링크는 오른쪽 본문 링크 박스의 해당 링크를 클릭하세요.

간은 우리 몸 최대의 해독기관이다. 간기능이 좋지 못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오래 가며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우울하고 쉽게 화를 잘 내며 지방대사를 잘 못하여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갑상선이 저하되어 살이 찌게 되며 불면증, 기억력 감퇴, 월경전증후군, 저혈당증, 당뇨, 면역이 약해져 감기나 감염에 잘 걸리게 되고 암, 관절염 등 만성병에 걸리게 된다. 간기능이 좋아지면 몸 전체의 기능도 좋아진다. 간기능이 좋아지려면 간에 항산화제 glutathione의 수치가 높아야 하는데 glutathione의 수치를 높이는데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물을 큰 컵으로 하루에 6컵은 먹어야 한다.
* 마늘과 양파, 브로콜리, Brussels sprout, 아스파라가스, 아보카도, 양배추를 먹는다.
* 자몽을 제외한 오렌지, 탠저린 종류를 많이 먹는다. 자몽은 고혈압약, 신경안정제, 면역억제제 양약의 독을 해독시키는 효소의 활동을 저해한다.
* 배, 사과, 콩 종류는 soluble fiber가 많아서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 질이 좋은 종합 비타민은 필수적으로 먹어야한다.
* 하루에 비타민 C (500-1500mg)와 E (400-800IU)를 추가한다.
* 육식을 피하고 생선의 단백질을 먹는다. Rice Protein도 좋은 쌀 단백질이다.
* 지방대사를 증가시켜 지방의 간 침적을 막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Milk Thistle이나 Liver GI Detox 중 하나를 복용한다. 이들은 간의 해독작용을 증가시키고 간세포의 산화물질을 중화시켜 주는 강한 항산화제이며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의 염증에 항염작용이 있으며 항산화제 Glutathione을 증가시켜 간을 청소하는 약이다. 간 부위의 은근한 통증도 없애 주고 과음으로 인한 간 손상에도 간을 보호해 준다.

Glutathione은 강한 해독작용과 항산화작용 때문에 암의 예방과 세포의 노화방지에 가장 중요한 성분중의 하나로 꼽힌다. 독에 많이 노출될수록 우리 몸은 Glutathione을 사용해야하고 이 성분이 소모되면 우리 세포는 더 빠른 속도로 죽게 되며 암이 걸리기 쉬운 체질로 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 독소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 당뇨환자, Rheumatoid 관절염, AIDS, 암환자들은 다 Glutathione의 수치가 낮다.

Glutathione은 L-cysteine이라는 아미노산에서 합성이 되므로 L-cysteine을 복용하여 간에서 glutathione을 합성하게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L-cysteine을 한층 더 흡수가 잘 되게 한 NAC (N-Acetyl-L-Cysteine)가 있다. 'Glutathione'과 'NAC'를 보시기 바란다.

간에 독이 되는 것으로는 살충제, 알콜, 방부제, 항생제 복용, 카페인, 콜라, 설탕, 담배, 약물중독, 수돗물, 처방약, chemical이 들은 로션, 화장품, 약방에서 살 수 있는 아스피린 등 약들, 자동차 매연, 영양이 부실한 음식 등이 있으며 자가중독으로 변비에서 오는 대장독소가 가장 크다. 그러므로 간을 해독하려면 무엇보다도 변비를 고치고 대장을 정화해야 한다.

알코올도 간에 큰 부담이 되므로 음주 후에는 자기 전에 간장약을 먹어 간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하고 술을 자주 먹어야 되는 사람은 평소에 간장약 하나 정도는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임상사례>

간기능이 나빠 늘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남자. Liver GI Detox, Milk thistle을 복용한지 2주 만에 깨우지 않아도 아침에 혼자서 일어나 신문도 보고 조깅도 시작하다. 6개월 복용으로 피곤한 증상이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