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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 되는 원인은 폐경기 여성홀몬의 감소가 있으나 흔한 원인은 위산부족도 있다. 칼슘이 소장에서 흡수되기 위해서는 먼저 위산에 의해 이온화되어야 하나 조사에 의하면 폐경여성의 40%는 극심하게 위산부족이고 위산이 부족한 사람은 굴껍질칼슘(calcium carbonate)은 4%밖에 흡수하지 못한다. 굴껍질 칼슘이 칼슘제품 중 가장 많은 종류이지만 용해가 잘 안 되고 이온화가 잘 안 되어 흡수하지 못하는 조잡한 칼슘이다.

반면에 Calcium citrate나 fumarate, malate, succinate, aspartate 칼슘들은 이미 이온화되었으며 용해가 잘 되어 흡수가 잘되고 납, 중금속 등의 독성이 없다. 이런 칼슘은 위산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흡수가 잘되어 Calcium citrate는 45%가 흡수가 되나 굴 껍질 칼슘(calcium carbonate)은 4%밖에 흡수가 안 된다.

사람의 체액은 항상 약간 알카리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육식을 하면 체액을 산성으로 만들므로 우리 몸은 즉시 칼슘을 뼈에서 빼내어 체액을 알카리성으로 유지해야하므로 골다공증이 되게된다. 칼슘은 알카리성이다.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의 뼈에는 마그네슘함량이 낮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10배나 강한 D3가 감소하므로 칼슘흡수가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된다. 그러므로 마그네슘이 2:1 비율로 들어있지 않은 칼슘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칼슘 흡수가 잘 되려면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이 필요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려면 Ipriflavone과 비타민 K, 비타민 B6, folilc acid, silicon, boron이 필요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칼슘이 뼈로 잘 가지 않고 조직과 관절에 침적되어 근육염, 관절염, 뼈가시가 생기게 되고 혈관에 침적되면 동맥경화가 된다.

위의 Ipriflavone은 일본, 이태리, 헝가리에서 골다공증 치료약으로 허가 난 처방약으로 calcitonin의 작용을 증가시켜 파골세포의 작용을 감소시키고 조골세포의 작용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한 연구에 의하면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100명에게 Ipriflavone을 200 mg씩 하루 3번 복용시킨바 6개월 후에는 골밀도가 2%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골다공증 전문칼슘에는 이러한 Ipriflavone과 위의 여러가지 성분들이 다 비례에 맞게 종합적으로 잘 들어있다. 이런 종합적인 전문 칼슘이 아닌 칼슘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골밀도는 1년에 1.5-2%씩 감소하니 골다공증이 생길 나이면 골다공증 전문칼슘하나만으로 내려가는 골밀도를 올리기 어려우니 Ipriflavone과 Progesterone Cream도 최대한 다 같이 협력하여야 내려가는 골밀도를 올릴 수 있다.